김포 대형카페 positive space 566
김포 대형카페
김포 대형카페 사진: 김포 포지티브 스페이즈 566
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가 김포에 있다는 거 아세요?
바로 positive space 566 이랍니다!
566평인가…? 그거보다는 더 클 것 같구요 ㅎ
기네스북 등재, 국내가 아닌 세계 최대.
처음 들으면 ‘에이 설마’ 싶은데, 직접 가보면 입이 떡 벌어져요.
이번 주말, 이 특별한 공간으로 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어디에 있냐고요?
이 카페는 인천 서구 불로동, 김포 감정동 경계에 있어요.
검단 신도시 끝자락, 원래는 공업사, 요양교육원밖에 없던 황량한 곳이었죠.
근데 그 한가운데 웅장하게 들어선 황금빛 건물!
멀리서도 반짝반짝, 첫눈에 압도됩니다.
한때 옆 아파트 주민들이 현수막 걸고 난리였다는데,
지금은 해결됐는지 조용하더라고요.
첫 느낌은? [ 김포 대형카페 ]
외관은 솔직히 ‘중국풍 같다’는 말이 나올 법해요.
골드, 레드, 반짝이는 장식들, 호텔 로비 같은 분위기.
마치 두바이나 마카오에 온 듯한 느낌!
처음 방문했을 땐 살짝 과하다 싶었는데, 자꾸 보면 묘하게 빠져들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대형 스크린, 거울, 포토존, 에스컬레이터까지!
카페인데 카페 같지 않고, 공항 라운지나 쇼핑몰 같아요.
층마다 좌석이 어마어마하고, 콘센트도 많아 작업하러 오는 사람도 있어요.
다만 주말엔 어린이 손님이 많아서 꽤 시끄러운 편.
‘힐링하러 왔다가 고막 터질 뻔’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메뉴는 어때요? [ 김포 대형카페 ]
빵, 디저트, 파스타 같은 식사류도 있지만,
솔직히 빵은 금방 동나고 맛도 평범한 편이에요.
그래도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주차는 3시간 무료, 그 후엔 30분당 1,500원 부과.
저는 넉넉히 4시간 있다가 3,000원 추가로 냈답니다.
호텔식 카페라고 불리는 이유, 화장실에서도 느껴져요.
웅장하고 깨끗하고,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쓴 게 보여요.
1년도 안 돼서 그런지 아직 깔끔하고 쾌적해요.
사실 이곳은 두세 번 갈 곳까진 아니에요.
한 번쯤은 ‘나 세계 최대 카페 가봤어!’ 하고 경험할 만하지만,
특별한 메리트로 반복 방문할지는 개인 취향 차이일 듯해요.
사진 찍기 딱! [ 김포 대형카페 ]
거울 많은 포토존, 루프탑, 야외 정원,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다보는 내부 뷰까지!
사진 잘 나오는 스팟이 많아 SNS용 인증샷 남기기 좋아요.
주말 나들이, 데이트, 친구 모임, 가족 외출로도 추천할 만해요.
정리하자면!
positive space 566은 김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압도적 규모, 호텔식 감성 카페예요.
주말 붐비는 건 각오해야 하지만, 한 번쯤은 꼭 들러볼 만한 곳.
특히 사진 욕심 있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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