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맛집 빠우 추천 내돈내산 솔직 후기
보홀 맛집 빠우 추천
웨이팅 없이 다녀온 방문기
여행에서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현지 음식이다.
보홀에서도 다양한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는데, 그중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이 바로 빠우(Pao) 레스토랑이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방문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위치, 메뉴, 분위기, 장단점을 정리해본다.
빠우 레스토랑 위치와 분위기
빠우는 보홀의 중심가인 팡라오(Panglao) 지역에 위치해 있다.
공항이나 알로나 비치에서 차로 10~15분 정도라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레스토랑은 오픈형 구조로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오고, 내부는 깔끔한 우드톤 인테리어로 편안하다.
현지 가족 단위 손님부터 관광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붐비지만,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이런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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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에서 한국인 운영하는 현지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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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높은 가격이나 청결함을 믿고 해산물을 즐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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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 단위로 편안하게 식사할 장소를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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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 비치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고민하는 여행자
대표 메뉴와 가격대
빠우의 인기 메뉴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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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파스타: 신선한 새우가 들어간 한국식 짬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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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윙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필리핀식 전통 치킨 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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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프라이드 라이스: 필리핀식 해물 볶음밥
가격대는 1500페소 정도로, 현지 물가 대비 다소 비싼편이다.
옆자리에는 가방을 둘 수 있는 바구니도 주셔서
편리했습니다.
실제 방문 후기
저녁 시간에 방문했을 때 손님이 많아 약간의 대기를 해야 했다.
음식은 주문 후 20분 정도 걸렸지만, 재료가 신선해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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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레촌 바비는 기름지지 않고 담백했으며, 씨푸드 플래터는 바다 향이 진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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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직원들이 친절했고, 영어 소통도 원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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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라이브 음악이 흘러 나와 여행지의 여유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성수기 저녁에는 붐비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마무리
보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빠우 레스토랑은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고, 분위기 또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단, 붐비는 시간대만 피한다면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다만, 유명한 만큼의 맛의 보장은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들 수는 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역이라 강조할 수는 없다.
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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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간: 피크타임을 피하는게 가장 베스트이다.
- 매장 오픈하면 한번에 20팀 가까지 올라가니 멀리 가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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