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토토에페피노 이태리 감성 그대로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토토에페피노 이태리 감성 그대로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숙소 앞에 있던 보홀 피자 파스타 맛집 추천

보홀 여행 중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식당은 많지만, 제대로 된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의외로 드물다. 현지 음식이 지겨워질 때, 혹은 와인 한 잔과 함께 이탈리아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곳이 바로 토토에페피노(Toto e Peppino)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치, 분위기, 메뉴, 장단점을 정리한다.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숙소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바라본 페페에피노,, 코앞 입니다…

영업시간과 웨이팅 피하는 팁

토토에피노(Toto E Peppino)

Toto e Peppino
Island, Anos Fonacier Circumferential Rd, Panglao, Bohol, 필리핀

영업시간은 영업시간은 10:00 – 22:30
웨이팅 없이 들어가려면 식사 시간 피해야 합니다.

웨이팅 시간타임은 12:00-14:00 정도랑

17:30 – 19:30 까지가 피크 인거 같고,

저녁 8시 이후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바람이 불어올 때 앉아서 피자 한 입 베어 물면,
휴양지에 온 기분이 제대로 납니다.

위치와 분위기

토토에페피노는 보홀 팡라오 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알로나 비치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외관은 소박하지만 내부는 이탈리아 전통 식당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따뜻한 조명과 와인 랙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여행 중에도 현지인, 외국인 관광객 모두 붐비는 인기 레스토랑이다.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메뉴와 가격대

토토에페피노는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피자와 파스타가 주력 메뉴다.

  •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낸 얇은 도우 스타일로, 바삭하면서도 쫄깃하다.

  • 파스타는 토마토·크림·해산물 기반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 기본 마르게리타 피자(430페소) , 알리올리오 파스타(390페소) 정도로 현지 레스토랑 기준 중간 수준이다.

👉 와인이나 맥주 등 주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저녁 식사 분위기로 좋다.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실제 방문 후기

필자는 저녁 시간에 방문해 해산물 파스타와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했다.

  • 피자: 화덕 특유의 불향이 느껴지고, 치즈가 진하면서도 과하지 않았다.

  • 파스타: 오일이 과하지 않고 면 삶기(알단테)가 적당해 만족스러웠다.

  • 분위기: 라이브 음악은 없었지만 잔잔한 음악이 흘러, 와인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 좋았다.

아쉬운 점은 인기 있는 메뉴는 주문이 빨리 마감되기도 하므로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이런 분들께 추천

  • 현지 음식 대신 유럽식 식사를 원할 때

  • 알로나 비치 인근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원할 때

  • 피자와 파스타, 와인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연인·가족 단위 여행객

이용 팁

  • 방문 시간: 저녁 6~7시는 붐비므로 늦게 방문 권장

  • 주류: 와인 리스트가 잘 갖춰져 있어 식사와 페어링하기 좋음

  • 결제: 카드 사용 가능, 일부 메뉴는 현금 결제가 빠를 수 있음

토토에페피노 마르게리타 피자 맛은?

피자의 정석이라 불리는 마르게리타 피자는 기대 이상이었다.
피자가 나오자마자 한 조각을 집어 먹으니, 바삭한 도우 끝부분
쫄깃한 안쪽 식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토마토 소스는 상큼했고, 치즈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냈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맛있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

한국에서도 화덕 피자를 여러 번 먹어봤지만, 이 정도 맛은 손에
꼽을 수준이었다. 보홀에서 만난 진짜 정통 화덕피자라는 느낌이
들었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맛”이었다.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솔직 후기

함께 주문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다소 담백하게 느껴졌다.
필자 입맛에는 조금 싱겁게 다가왔지만, 남편은 “이 정도가 괜찮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아마도 내가 평소에 짭짤한 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렇게 느낀 듯하다.
과하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맛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번에는
추천이 많은 씨푸드 파스타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가격에 두 번 놀람 –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피자와 파스타, 음료 두 잔까지 주문했는데 총 1,160페소,
우리 돈으로 3만 원도 채 안 되는 가격이었다.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잘 먹었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한국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화덕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기는 쉽지 않으니,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가로수길에서였다면… 10만 원은 훌쩍 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홀의 많은 식당들이 현금만 받는데, 이곳은 카드 사용이 가능해
여행자 입장에서 훨씬 편리했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다. 음료가 비었을 때 바로 채워주고,
남은 피자는 포장 박스에 담아주는 세심한 서비스까지 챙겨주며
끝까지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보홀 피자 파스타 추천

여행자에게 딱 맞는 장소

이번 여행에서 드디어 맛본 토토 에 페피노.
결론적으로는 대만족이었다.

보홀에서 머무는 동안 한 번쯤은 꼭 들러야 할,
가성비 좋은 화덕피자 맛집이라 확신한다.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100% 있다.

보홀은 낮엔 햇볕이 강해 걷기도 힘들지만,
저녁 무렵 이곳에 앉아 있으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피자 향이 퍼져서 여행 분위기가 한층 살아난다.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와 자연 바람이 있어서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다.

“I’ll definitely come back.”
그리고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JMT! 😋

보홀 맛집 빠우 추천 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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