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샴푸 추천 바쁜 아침 필수템 바티스트 후기
드라이 샴푸 추천
아침 머리 감을 시간 없을 때 완전 유용해요
출근 준비 시간은 짧고, 머리는 떡져 있고
이럴 땐 진짜 드라이 샴푸만큼 고마운 게 없어요.
저는 요즘 바티스트 드라이 샴푸를 애정하면서 쓰고 있어요.
솔직히 처음엔 효과에 반신반의했는데
딱 한 번 써보고 바로 고정템 등극했어요.
기름진 앞머리에 칙칙 뿌려주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정말 감은 것처럼 산뜻해져요.
기름 제거만이 아니라 볼륨감도 살려줘요
머리카락 기름만 잡아주는 게 아니라
정수리 볼륨까지 살짝 살아나는 느낌이 있어요.
특히 하루종일 모자 쓰고 벗었을 때
머리 납작해지는 거 싫어하는 분들께 딱이에요.
저는 앞머리 뿌리 쪽에 살짝 뿌려주면
머리띠 없이도 자연스럽게 볼륨감 생겨서 좋았어요.
분사력도 고르게 퍼져서 뭉침 없이 사용돼요.
향기까지 좋아서 기분까지 산뜻해져요
드라이 샴푸에서 나는 텁텁한 냄새 싫어하는 분들 많죠.
근데 바티스트는 향 선택의 폭이 넓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어요.
제가 쓰는 향은 플로럴 계열인데
향수처럼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남아 있어서
기름기 냄새를 완전히 잡아줘요.
오후쯤 되면 살짝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두피 냄새 신경 안 쓰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요.
향기 때문에 재구매한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드라이 샴푸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처음 사용할 땐 간단한 사용법만 알면 금방 익숙해져요.
머리에서 20cm 정도 떨어져서 분사하고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털어주면 끝이에요.
너무 가까이에서 뿌리면 하얗게 남을 수 있으니
조금만 떨어져서 칙칙 뿌려주는 게 포인트예요.
흰색이 너무 남는 게 싫다면
갈색이나 어두운 컬러 전용 제품을 써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이미지 출처: 사용된 모든 사진은 직접 촬영한 사진 입니다.
여행갈 때도 무조건 드라이 샴푸 추천
기내용 캐리어나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여행 갈 때 챙기기에도 딱 좋아요.
물 없이 머리 정리할 수 있어서
기차나 캠핑장, 해외 호텔에서도 활용도 높아요.
아침 세면대가 붐빌 때는
드라이 샴푸 하나로 샤워 순서 걱정도 끝나요.
운동 후 머리 냄새 잡을 때도 드라이 샴푸 추천
헬스장이나 요가 끝나고 땀은 흘렸는데
시간 없어서 머리는 못 감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바티스트를 칙 뿌려주면
기름기 잡히고 냄새도 없어져서 완전 리프레시 돼요.
운동 파우치에도 하나 넣어두면 진짜 유용해요.